[홍대 AK몰 맛집] 닥터로빈 (노버터, 노슈가, 노프라이)

남편이랑 연애할 때 상암에서 가본 적이 있는 닥터로빈. 결혼 준비하면서 다이어트식 파스타집으로 유명하다 알게 되었어요 ㅎㅎ

No sugar
No butter
No MSG
No fry

이건 가지가 들어간 토마토 리조또였는데 JMT

요거는 버섯 로제파스타였나.. 금방 불어서 크림 국물이 더 많고 항아리 같은 덜 식는 그릇에 나왔다면 좋았을듯

요게 마르게리따 피자였는데 아주 담백하다고 항 수 있어요 ㅎㅎ 화덕피자는 막 치즈가 흘러내리는 맛이 좋지만 왠지 건강한 것 같은

요게 가지랑 같이 구운 피쟈 ♡
짱짱 맛있어요
가지는 구워야 제맛

AK의 갑질로 여기 식당들이 다 문을 닫았더라구요.. 2주전에 갔던 돈까스집, 냉면집 등등 다 문을 닫은거 있죠.. 휑했어요.

닥터로빈 음식 조심하는 임산부 분들께 추천!
가격은 비싼 편이에요~~~

저도 비건베이킹을 배우면서 설탕, 버터 없이 자일리톨이나 콩비지를 쓰면서 집에서 해먹는게 아니면 단가가 안 맞을거라고 들었거든요.

좋은 재료 써서 판다고 믿으면서 ㅎㅎㅎ
닥터로빈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