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숙박] Born Barcelona Hostel - 첫 번째 태교여행

저희는 바르셀로나에 총 5박 6일을 머물렀는데 여기서 3박을 머물렀어요.

저는 신혼여행을 가서도 숙박에 하루 10만원이 넘어가면 너무 비싸다고 생각했던 사람이라 ㅎㅎ

임신 중임에도 좋은 곳에서 자야한다는 예외는 없었어요. 하지만 바르셀로나에서 숙박이 10만원  짜리 찾기는 정말 힘들더라구요 ㅠㅠ

겨우 1박에 13만원(공용욕실, 조식없음)인 곳을 찾았어요.

위치도 상태도 가격도 괜찮았던 곳.

BORN BARCELONA HOSTEL
(TAX 포함 3박 가격)

(아고다에서 예약)

Arc de Triomf 역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걸렸어요.  바르셀로나 공항에서는 공항버스  A1 타고 Pl.Espanya(에스파냐광장 역)에서 내리면 메트로 빨간 라인으로 금방이에요. 공항에서 40분 정도 걸려요.

Mercadona 마트가 도보 걸이에 있어서 오렌지 착즙주스를 매일 마셨답니다 ㅎㅎ (생오렌지 착즙주스 바르셀로나에서 매일 드세요!! 꼭이요!!!)

유럽은 대문짝만한 간판이 걸려있지 않아서 찾기가 다소 어려움이 있어요. 여기가 맞나 이런 문으로 들어갈 줄 예상을 못 했어서 ㅎㅎ 여기가 입구랍니다!

들어가면 카운터에 영어 잘하는 친절한 직원이 반겨줬어요. 특이사항은 수건은 유료라는 점.(1장에 2유로였던 것 같아요. 한 번 내면 3일 동안은 계속 갈아주는 걸루!)

냉장고와 싱크대 및 식기류, 전자렌지는 공용주방에 구비되어 있어요.

이렇게 한 방이 젤 큰 방이구 나머지 방은 다 도미토리에요 ㅎㅎ
방이 엄청 넓고 거실과 발코니도 있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보이는 베란다뷰♡

더블베드가 아닌게 아쉬웠어요 ㅠㅠ
붙여서 자긴 하지만 계속 벌어지져.. ㅋㅋㅋ

첫날 오후 4-5시쯤 도착한 거 같은데 우리 남편 내내 잤답니다.ㅎㅎㅎ 임산부는 멀똥멀똥 (잠만보 남편)

행복했던 주변 풍경 ㅎㅎ

위치는요!!!
Ronda de Sant Pere, 68, 08010 Barcelona, 스페인

구글맵에 Born Barcelona Hostel 치세욥